노충덕의 저서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인생에 대한 탐구' 리뷰

노충덕 저,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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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정확한 정보 및 지식과 지혜를 구하는 방법으로 책이 꼽히던 시대는 갔다. 독서 인구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국민의 92%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있다. 검색창과 블로그, 카페를 거쳐 이제 궁금한 것은 동영상으로 보고 AI가 전해주는 세상이 되었다. 텍스트는 힘이 없어졌고 독서는 보기 드문 행동이 되었다. 우리는 책을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저자는 책 속에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와 행복한 삶, 근심 걱정 없이 가정과 학교를 잘 꾸려가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 없이 자기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단편적인 지식과 뉴스로는 지혜와 통찰을 얻기 어려운 시대에 책 속에는 영상매체가 전해줄 수 없는 관점과 안목이 있으며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을 줄 수 있는 것은 책이다. 저자가 읽는 책의 세상에서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지혜를 얻어보자.

저자

노충덕

출판

모아북스

출판일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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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덕의 저서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인생에 대한 탐구'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하는 책이다. 이 책은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삶의 지혜를 탐구하며, 독서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독서를 기반으로 우리가 인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며, 나아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저자는 엄청난 다독가로서 인문, 교양 분야에서 광범위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브런치에서 스토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동양 철학과 서양 철학, 고전, 문학을 가리지 않고 깊이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독자들이 읽기 쉽게 전달한다. 그는 독서가 어떻게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여러 예시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책의 서두에서는 독서의 개인적 가치에 대해 다루었다. 저자는 독서가 개인의 성장을 도와주고, 자기 이해를 깊게 하며,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능력을 길러준다고 했다. 지식을 쌓아가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이로 인해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본질과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 중반부에서는 독서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저자는 독서가 사회 변화의 중요한 도구라고 주장했다. 다양한 책을 통해 우리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문제를 다룬 책들을 예로 들며, 독서가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독서가 개인의 인식을 확장시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는 중요한 사회적 도구임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책의 후반부는 독서로 인한 삶의 개선을 다루었다. 저자는 독서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메커니즘을 쉽게 설명하자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는 연쇄 반응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독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저자는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며 독서가 우리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독서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책의 핵심 가치는 독서의 중요성이다. 저자는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개인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노충덕의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인생에 대한 탐구'는 독서의 중요성과 이로 인한 우리의 삶과 사회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책이다. 활자를 읽고 쓰는 것은 개인을 넘어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삶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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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덕 저 | 모아북스 | 2024년 06월 26일

감동/여운: ★★★★★
흥미/몰입: ★★★★★
이해/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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