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지식 : ☆☆☆☆☆ 재미/감동 : ★★☆☆☆ 나태주 저 | 서울문화사 | 2019년 01월 30일 시인 나태주는 이라는 짧은 시로 유명하다. 만약 모르시겠다면 전문을 읽어보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라는 시는 하나의 밈처럼 번졌다. 밈은 행동이나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까 '사회적 현상'이다. 그것을 일종의 사회적 유전자로 간주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현재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패러디하거나 여기저기로 퍼지는 현상을 일컬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유행어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유행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행동이나 미디어 등 모든 사회적 현상을 아우른다. 예를들어 로버트 할리의 광고가 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