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특정 아이디어나 스토리가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디어나 스토리가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감동을 주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탬슨 웹스터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하며 얻은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 결론만 말하자면 그 해답의 중심축은 '빨간 실'에 있다. 저자는 '빨간 실'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이야기나 아이디어의 중심이 되는 메시지나 주제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빨간 실'은 그 자체로 이야기의 핵심이며, 이것이 확고하게 잡혀 있어야만 관객이나 독자에게 아이디어의 본질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 개인적인..